당뇨에 나쁜 과일/ 좋은 과일 4가지
과일에서 으뜸으로 생각하는 것이 당도인데 당도가 높다고 혈당을 높이는 것 아닙니다. 그러나 여름철에 주로 많이 먹는 과일로 복숭아는 혈당을 확 오르게 합니다. 여름철 당뇨에 나쁜 과일 4가지와 좋은 과일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당에 착한 과일과 나쁜 과일이 있습니다. 과일에서 으뜸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당도’ 차이입니다. 당도가 높다고 즉 과일이 달다고 꼭 혈당을 많이 오르게 하는 건 아닙니다. 과일 속에는 여러 가지 당들이 들어있는데 포도당, 과당, 서당,솔비톨 같은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포도당 같은 경우는 혈당지수는 100이지만 당도는 60으로 낮고, 과당은 혈당지수는 19~ 23으로 낮지만, 당도는 150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달지만 먹어도 괜찮은 과일이 있고, 달지 않아서 괜찮을 거로 생각했는데 뒤통수 치는 과일이 있습니다. 잘못 알고 먹었다가 당뇨인들에게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흔하게 먹는 과일 8가지
사과, 배, 감, 귤, 또 포도, 수박, 참외, 그리고 복숭아 까지 이 중에서 당도는 가장 높은데 혈당 지수는 33으로 가장 낮은 과일이 바로 사과입니다. 반대로 당도는 낮은데, 별로 달지 않은 데 혈당지수는 56으로 가장 높은 과일이 복숭아입니다.
사실 포도가 여러 가지 당뇨에 그 총량이 가장 많고, 함량도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혈당 지수가 가장 높여 봤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포도는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새콤한 산미가 있어 우리 몸에서 이 포도당의 흡수를 천천히 하므로 혈당 지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ㅠ또 그리고 이 사과처럼 섬유질이 많은 경우에도 혈당 흡수를 천천히 이루어지게 하고, 또 이 과일 속의 단백질이나 지방 함량도 배출을 서서히 하므로 할당 반응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쁜 과일 4가지
결국 과일 섭취에 혈당 변화는 이 모든 것에 다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데 혈당 상승을 급격하게 유발하는 네 가지를 과일을 알아보겠습니다.
혈당수치를 빠르게 상승시키는 과일4가지는 열대과일 3인방과 복숭아 이렇게 기억하면, 한국인들이 잘 먹는 과일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가 있고, 혈당이 높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은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복숭아 또한 당뇨 관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착한 과일 4가지
가장 착한 과일 4가지는 사과, 배, 딸기, 그리고 자몽입니다. 자몽은 쓴맛과 신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주 독특한 과일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귤류는 혈당에 매우 착한 과일인데 그중에서도 이 감귤류에 속한 자몽은 혈당지수가 3으로 굉장히 낮아서 아주아주 착한 과일입니다.
당뇨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양
당뇨인이라면 사과는 중앙 걸을 3분의 1쪽, 배는 4분의 1쪽, 딸기는 작은 거 7개, 그리고 자몽은 반개, 이렇게 양을 제안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수박이나 참외 포도 같은 과일은 중간 전에 속한다고 할 수가 있어, 수박도 한쪽 다 먹기가 쉽고 또 포도도 그냥 한번에 이렇게 먹는 양이 쉽게 늘어나는 과일이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양 조절에 특별히 더 신경을 쓰셔야 하는 과일입니다.
결 과 >
위와 같이 같은 과일이라도 품종이 잘 다양합니다. 복숭아만 하더라도 백도, 황도, 천도복숭아가 있습니다. 사과 포도도 품종이 다양하고, 맛도 다양합니다. 품종뿐만 아니라 재배 시기도 수확에 따라 성숙도, 당도, 함량이 다릅니다. 그리고 여기다가 한 가지 더 같은 과일이라도 어떤 방법으로 먹느냐에 따라서 혈당 지수를 좌우하는 아주 큰 변수가 됩니다. 우리 몸에 착한 과일과 나쁜 과일을 잘 숙지해서 건강을 관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