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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노인 교통비 지원 정책 비교: 지역마다 다른 혜택
오늘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 거주 지역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교통비 지원 혜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각 지자체는 지역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노인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버스와 택시비를 지원하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특별한 교통카드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면 생활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경주시, 제주도, 광주시 등 주요 지역별로 제공되는 혜택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목 차 > 1. 경주시: 택시와 버스비 지원 확대 2. 제주도: 읍면 지역과 동지역의 차별화된 혜택 3. 광주시: 버스비 환급 제도 도입 4. 창원시: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5. 울산: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예정 6. 성남시: 운전면허 반납과 교통비 지원 7. 제주도와 영암군: 군내버스 무료화 8. 기타 지역별 특화 혜택 9. 결론 |
< 목 차 >
1. 경주시: 택시와 버스비 지원 확대
- 경주시는 70세 이상 어르신께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택시비를 지원합니다. 이 택시비는 하루 2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교통카드는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 또한, 2025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2. 제주도: 읍면 지역과 동지역의 차별화된 혜택
- 제주도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읍면 지역에 거주할 경우, 버스와 택시비를 모두 무료로 지원합니다.
- 동지역에 거주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께는 하루 2회까지 택시비를 지원하며, 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교통 복지 카드는 가까운 농협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3. 광주시: 버스비 환급 제도 도입
- 광주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버스비의 50%를 환급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환급 혜택을 받으시려면 KP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하며, 이 카드로 발생한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지원금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창원시: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 창원시는 75세 이상 어르신께 시내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월 8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되었지만, 내년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5. 울산: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예정
- 울산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성남시: 운전면허 반납과 교통비 지원
- 성남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정기예금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또한,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께 택시비의 75%를 지원하며, 70세 이상 어르신께는 연간 최대 23만 원의 버스비를 지원합니다.
7. 제주도와 영암군: 군내버스 무료화
- 영암군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께 군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와 유사하게 제주도 역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군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 기타 지역별 특화 혜택
- 김천시: 70세 이상 어르신께 시내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안양시: 70세 이상 어르신께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 세종시: 70세 이상 어르신께 월 5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이응 패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9. 결론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교통비 지원 정책은 지역마다 다르며, 그 혜택 또한 다양합니다. 본인이 거주하시는 지역의 정책을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교통카드 발급이나 신청 절차를 통해 지원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정책들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주변 어르신들께도 이런 혜택을 알려드려 함께 누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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